한국도자재단,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에서 한국도자공예 우수성 널리 알려 > 경기도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5.0'C
    • 2024.11.01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정소식

한국도자재단,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에서 한국도자공예 우수성 널리 알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0-15 09:28

본문

undefined

undefined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아트페어’를 통해 한국 도자공예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는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10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에 진행하는 행사다. 재단은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 도자 전시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행사에는 캐리 램(Carrie Lam) 홍콩 행정장관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총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 특별전 ‘회복-공간을 그리다’ 참여작가 하민지를 비롯,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진희 ▲김현종 ▲류호식 ▲서호석 ▲이상호 ▲이영민 ▲최명식 ▲한용범 ▲홍지은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9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36점의 작품을 판매, 1천 2백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기록하는 등 한국 도자공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상호 작가의 ‘piece(조각)’ 시리즈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흙의 면을 깎아내 만든 비정형적인 면 형태에 금과 은을 입히는 전통 장식기법인 ‘음각장식’을 이용해 표현한 접시, 컵 등으로 조형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홍지은 작가의 ‘Rhythmic(율동적인)’ 시리즈도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자토와 백자토로 무늬를 내는 ‘연리문’ 기법을 활용해 특정 색을 띄는 안료를 넣어 다채로운 색과 무늬의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재단은 페어 종료 후에도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주 홍콩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문화원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2021)’ 후속 전시를 열어 더 많은 홍콩시민과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도자공예를 홍보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홍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 중 한 곳이다. 이번 행사가 한국의 우수한 도자공예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미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청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