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 개발 > 경기도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1.0'C
    • 2024.11.24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정소식

도 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2-11 09:34

본문

undefinedundefined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겨울에 화려하게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을 개발했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개화조절기술을 통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꽃시장에서 게발선인장을 만날 수 있다.

 

빨간색, 흰색, 분홍색 등 꽃색이 다양해 인기가 많은 다화성(多化性) 선인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농가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에서는 게발선인장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2004년부터 육종 연구를 시작, 지금까지 ‘웨딩’ 등 9품종을 개발해 65만주를 농가에 보급했고 현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육성한 신품종은 꽃피는 시기와 형태가 비슷한 ‘캔들’ 시리즈인 ‘레드캔들’과 ‘레몬캔들’ 2품종이다. ‘레드캔들’ 품종은 꽃잎 전체가 적색으로 관상가치가 높으며 여름 고온기에도 잘 자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가 늘어지지 않아 밀식재배(밀도를 높게 해서 빽빽하게 재배함)나 유통에 유리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레몬캔들’은 지금까지 시중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연한 노랑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다화성이며 엽상경(잎 모양의 줄기)이 단단하고 분지(分枝) 수가 많아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품종, 농가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품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