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부지사,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 중인 매향리 방조제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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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4 18:40본문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발생한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일원을 긴급 점검하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다.
매향리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방조제 석축이 유실되고 군사철조망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화성시 및 군부대와 협조해 군사보호구역인 피해 현장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파손된 방조제와 군사철조망을 응급복구 하고 있다. 방조제 석축은 이달 중 보수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총 53곳의 방조제가 있으며, 이중 국가관리가 6곳, 지방관리가 47곳이다.
김희겸 부지사는 피해현장을 점검하며 “도는 시·군, 군부대 등과 협력해 피해복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인명피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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