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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노동 인권 위해 제도 틈새 매워야” 두 번째 전태일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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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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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열린 ‘2021 제2회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에서 영상 메세지를 통해 “오늘을 사는 수많은 21세기의 전태일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제도적 차원의 뒷받침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늘날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상당수는 플랫폼노동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며 “이 같은 21세기 전태일들의 현장은 50년 전 평화시장과 다르지 않다.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이제는 제도의 틈새를 메우고 청년들의 일터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오늘을 사는 수많은 ‘전태일’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등 노동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태일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청년노동자의 노동인권 실태’를 주제로 가수 정밀아, 노래로물들다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1부, 2부로 나뉘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노동의 현실에 대한 토론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 <청년 노동과 플랫폼 노동현실>에서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청년노동의 현실에 대해 청년유니온 김강호 정책팀장과 라이더유니온 길기운님과 의견을 교환하며, 청년노동자를 위한 정책과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 <우리시대 청년들의 노동인권>에서는 최근 비정규직, 계약직, 하청 파견근로 등 다양한 고용형태 출현에 따른 청년 노동인권의 사각지대가 많아지는 문제점에 대해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지부장, 최유경 화학섬유식품노조 파리바게트 수석부지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우리들의 일상은 청년노동자를 비롯한 노동자들의 땀으로 지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면서, “노동자들의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도는 지난 6월 ‘경비·청소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휴게권과 휴식권 보장’을 주제로 첫 번째 전태일 노동인권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누구나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소셜방송 Live 경기와 유튜브 전태일티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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