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이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 건 개방 > 경기도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2.0'C
    • 2024.11.25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정소식

경기도, 도민이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 건 개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2-09 09:51

본문

undefined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및 교통 영상분석 데이터 80만 건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10일부터 개방한다.

 

경기도 도민 참여 데이터 구축 사업은 데이터의 특정한 경향이나 형상 등을 컴퓨터가 쉽게 이해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전처리)하는 과정을 도민이 맡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민 622명이 가공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용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 60만 건과 인공지능 학습용 교통 폐쇄회로 티비(CCTV) 영상 데이터 20만 건이다.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는 수원·성남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해 주행 사진을 촬영한 뒤 경차·트럭·버스 등 14종 이상의 객체로 분류·가공했다.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시 차량 앞에 사람이 있는지, 자전거가 있는지, 버스가 있는지 등을 분류해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데이터는 ㈜티아이에스씨 등 인공지능 관련 13개 기업이 인공지능 인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도의 교통정보 폐쇄회로티비(CCTV) 영상 가공 데이터 20만 건은 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안전대책 마련과 교통량 영상분석 학습용 데이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지방정부가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는 최초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AI Hub’에 함께 개방된다. 도는 중앙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 데이터 유통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도민에게 데이터 가공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 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도에서 직접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개방으로 데이터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 기업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양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필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