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시행 경기도 노동자 “주 3회 재택근무 가장 선호” > 경기도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 비 68%
    • 12.0'C
    • 2024.11.26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정소식

재택근무 시행 경기도 노동자 “주 3회 재택근무 가장 선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4-14 09:57

본문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확대한 가운데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경기도 노동자들은 재택근무 빈도로 주 3회를 가장 선호하고, 노동자 85.3%는 동일 근로조건이라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기업 근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노동자에게 재택근무가 중요한 복리후생으로 인식됨에 따라 경기연구원은 재택근무 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노무비 지원제도 확대 등 종합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월 15~2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노동자 300명과 전국 사업체 인사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 중인 재택근무’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선 노동자의 18.7%(56명)가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택근무 시행자의 빈도는 ▲월 1~2회 26.8% ▲주 5회 이상 21.4% ▲주 2회 16.1% ▲주 1회와 3회 각 12.5% ▲주 4회 7.1% 순이었다.

 

노동자 87.5%가 재택근무에 만족했으며, 주된 이유로 출퇴근 부담 경감, 충분한 수면·휴식, 효율적 시간 활용으로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 가능 등을 꼽았다. 인사담당자를 통해 알아본 기업도 79.4%가 재택근무 시행에 만족했으며, 가장 주된 이유로는 직원 업무 만족도 증가를 지목했다. 만족하지 못한 이유는 생산성 하락, 의사소통 곤란, 성과관리와 평가의 어려움 순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하거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노동자 75.0%, 기업 76.2%에 달했다.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노동자는 코로나19 이후 희망하는 재택근무 빈도로 주 3회(25.0%)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이어 주 1회(17.9%), 주 2회(16.1%), 주 5회 이상(14.3%), 주 4회(10.7%) 순으로 나타났다. 근로조건이 동일하다면 노동자 85.3%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겠다고 응답해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재택근무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 추진 전략으로 ▲재택근무 도입에 관한 종합 컨설팅 제공 ▲IT 관련 인프라 비용과 재택근무 관련 간접노무비 지원제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자는 재택근무를 중요한 복리후생으로 인식해 선호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미시행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사노무관리 부담, 생산성 하락 우려, 인프라 구축 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관련 종합지원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