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4-H연합회, 품앗이 일손 돕기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06 17:54본문
광주시4-H연합회는 지난 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퇴촌면농가에서 수확이 끝난 토마토 잔재물 제거작업 품앗이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 품앗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작했다.
4-H연합회 회원 일동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안정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4-H연합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4-H연합회는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