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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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10 11:12본문
광주시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복합민원 및 사전심사 청구에 대해 실시간 심의가 가능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로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일 집합 서면심의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시간·공간적 제약에 따른 불편함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의 집합심의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실시간 업무협의가 가능한 온라인 심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및 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운영을 위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심의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사라짐에 따라 신속한 부서 간 협의가 가능하고 심의부서 담당자별 처리 여부 공유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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