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중앙로터리와 함께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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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5 15:02본문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우리동네 맞춤복지 행복Do 나눔Do’ 업무협약 2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하리 노인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방을 선물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서하리 거주 조모 어르신은 씽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양념 등 주방용품을 둘 곳이 없어 주방일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