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해 경로효친 사상 계승 발전에 기여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 9명에 대해 경기도지사 및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 유공으로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성대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