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정 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소속 직원 7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행사를 마련한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광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건설하는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