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와 다문화자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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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4 11:32본문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동부전력지사와 ‘다문화자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영희 센터장과 한국전력공사 동부전력지사 오강환 과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좀 더 나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다문화자녀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녀 성장지원 사업 및 자녀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강환 과장은 “현장의 전문가를 통해 우리지사가 생각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유의미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다문화자녀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공적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자녀를 비롯한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이사장 조승철)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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