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성(性)장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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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3 11:30본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청소년 성(性)장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성(性)장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청소년 선호프로그램 시·군 수요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지난 제5회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공모 당선작 중 하나인 ‘단순 주입식 성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실시 제안’ 의견을 반영한 미디어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하게 되며 미디어 제작 교육과 더불어 기존 청소년 성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 탐색 및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성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오는 21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성(性)장 크리에이터’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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