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책자형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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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1-29 17:50본문
광주시가 월간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2월호부터 책자형 종합 정보지로 새롭게 단장해 발간한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2007년 창간 이래 13년간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발행해왔으나 소식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2월호부터 책자형태로 탈바꿈해 판형과 디자인은 물론 내용까지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제호인 ‘광주비전’은 시의 대표 색상 4가지를 활용해 너른고을 광주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광주비전은 총 56면 분량으로 ‘광주 공감, 만남, 신남’으로 칼럼을 구분해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와 문화·관광, 특색 있는 소상공인이나 지역 명사의 이야기와 같은 광주만의 스토리를 매달 다룬다.
2월호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10년 이상 광주시의 문화관광 일꾼으로 활동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광주역사 이야기와 시민기자들이 포털 사이트 등에 소개된 적 없는 신선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식을 전한다.
특히 이번 호부터 시정정보를 편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시력약자용 돋보기판과 음성구독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에게 호응 받는 시정사용설명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