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8-30 12:55본문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일환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표지판을 점검하고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안의 구역을 말하며, 표지판은 구역 내 학교 정·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광주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46구역 54개교이며, 구역 내 설치된 표지판은 69개이다.
이번 표지판 정비사업은 6월24일부터 8월18일까지 약 8주간 진행했으며 금년 신설학교 2개교에 3개를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41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인지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이 판매되는 것을 막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남한산성아트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 스토리 담은 음악극 ‘감우’개최 21.08.31
- 다음글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유냉장고” 3호점 개소 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