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원도심 재개발 해법 공약 발표
- 기반시설 정비, 공영재개발 이주단지 확보, 민영재개발 갈등 최소화
-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적극 추진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성남 원도심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한 해법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재개발은 충분한 이주단지 확보, 민간재개발은 주민 갈등 최소화를 꼽았다. 또 재개발 인접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사항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개발 제외지역 중 노후도가 심각한 곳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지역구 내 재개발, 재건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내세웠다. 또 시의원 16년 경험으로 성남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어 성남 원도심 재개발을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성남 원도심 재개발 현황
재개발				2030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1단계	2단계	3단계(민영)		1단계	2단계
단대, 중3	신흥2, 중1, 금광1	산성	상대원2	수진1, 신흥1	태평3, 상대원3, 신흥3	중1	중2
마무리	진행중	이주 마무리	이주 시작	사업시행인가 중	정비구역 지정 연구용역	이주중 (50%)	조합설립인가중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제공

▶성남 원도심 재개발 제외지역 사업 현황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태평2·4동 3곳, 중앙동 1곳	단대논골, 금광동 등 41개 지역
진행중(태평4동 제1관리지역 용역 잠정 중지)	진행중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제공

 

윤 후보는 일부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의 태평2·4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지역에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도시개발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혼란만 주는 무책임한 표 얻기 행태”라며 멈추기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50년 전 급조해 만든 성남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해 명품도시 성남에 걸맞게 변신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