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선임, 이기인, 최미경 의원이 25일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의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주최 측에서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선임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으로 ‘성남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에 힘썼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제8대 전‧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대학생 등록금 반환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등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미경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하며 시민 중심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수상한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