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3선을 향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으며 지역주민을 향한 저의 초심은 아직 그대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년 간 53조 원에 가깝습니다. 열정과 책임과 균형감각을 두루 갖추고 경륜이 함께 어우러진 후보만이 감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그래야만 주민들께서 바라는 것 이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은 다짐보다 결과로 말해야 한다라는 것이 저의 소신이자 정치철학입니다. 지금까지 성남시의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 했던 수십 년 묵은 민원이었던

성남소방서 확장 이전
태평 119안전센터 개청
서판교 119안전센터 개청
고등 119안전센터 개청
위례 119안전센터 증축
남한산성 진입로 배수로 덮개공사
영장산-남한산성 간 육교건설공사
서초등학교 앞 도로 열선 깔기 및 인도개선공사
천림산 봉수대 복원
고등동 등자리마을 진입로 공사
태평동 성당 위 계단 보수공사
봉국사 요사체 재건축
한성정 체육시설 재정비
마을버스 정류장 승차대 신설
각 급 학교 체육관 신설 및 개보수
탄천 징검다리 건설
독정천 직선 화 사업
영장산 숲길 가꾸기
영장공원 문화 공간 정비 개선공사
성남교육도서관 리모델링 등

수많은 사업들을 제가 직접 기획하고 마무리까지 해 왔습니다.

일은 찾아서 하고 만들어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일,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제한과 영업시간 단축이 해제된 지금부터는 어려워진 경제를 되살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함께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아가야 하는 미래를 향해 지역에 살을 붙이고 혼을 불어 넣는 의정 활동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 지역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어느 한 곳도 만만한 곳이 없을 만큼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마하고자 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선거 성남시 제2선거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의원과 도의원을 하면서 다져진 지난 12년 동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경기도를 사수하는 한 편 성남시를 더욱 윤택하게 하고 지역을 평안하게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살든 대통령이 될 수 있고, 무슨 짓을 하든 대통령 부인이 될 수 있으며, 더 무엇을 하든 득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갖 불의와 독선과 오만과 야만의 한 줌 적폐들이 다시 권력을 구가할 수 있는 가치전도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지역에서부터 서민과 중산층을 찾아 골목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뒷배 없어 힘들고 외롭고 억울한 주민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감싸 안으며 외연을 확장시켜 5년 후 다시 정권을 되찾아오는 마중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선 도의원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마다하지 않고 더 큰 일과 더 많을 일을 하고자 합니다.
부디 저의 손을 잡아 함께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