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배국환이 2배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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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6 20:29본문
-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성남-용인 공동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26일(목) 오후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연장 성남-용인 공동정책협약’을 맺었다. 양 후보가 서약한대로 3호선이 연장되면 강남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지까지 한번에 연결되어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수 있고 성남의 경우 대장동을 지나기 때문에 이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협약식의 장소인 ‘고기교’는 용인시 고기동과 성남시 대장동 사이에 위치한 다리로, 두 시가 다리 확장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곳이다. 그러나 지난 3월 성남시와 용인시가 극적으로 합의하며 두 시의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장소로 거듭났다.
배국환 후보는 고기교 위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 공동정책 협약을 맺으며, “저 배국환은 기재부 차관 출신이다.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담당했고 어떻게 하면 예타를 통과할 수 있고, 철도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성남시와 용인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지하철 3호선 연장 공약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용인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