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예산의 체육회 예산 할당제 실시하여 예산 증액’ 약속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성남형 체육을 말한다’ 체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성남시체육회 체육회관 입주’ ‘직장운동부 직영’ ‘선수단 훈련시설 확충’ ‘체육 예산 증액’ ‘체육회 내 스포츠단 운영’ 등 체육인들의 정책 실현을 약속했다.

성남시체육회는 2016년 8월 3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회를 통합하였고, 2020년 1월16일 이용기 회장이 취임하였는데, 지난 시기 성남시장이 당연직 체육회장을 맡았으나 이후 최초로 민선 체육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성남 체육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체육회 특수법인화 이후 비전 및 전략 방향, 시설·전문체육·생활체육·예산 등 당면 과제를 분석하고 대안 방안을 모색하며,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기 체육회장은 “체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정책이자 우리와 어울려 함께하는 동반자”라며 “성남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더 좋은 성남형 체육 정책을 마련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대부분의 체육시설을 체육회가 관리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성남시 예산의 체육회 예산 할당제를 실시하여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