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일일 추진상황 점검 실시’로 신종 코로나 선제 대응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노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상황 관리에 들어가리고하고, 이한규 차장(부시장) 주재로 ‘일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상황진정시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열린 점검회의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을 위해 가용할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관리기금 20억을 추가 확보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구입하여 시내버스, 택시,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에 보급하고 자택격리자를 위한 생활용품 지원(예비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해서는 경찰서, 소방서, 성남시의회, 교육청 등 기관별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의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면서 유관기관의 대책회의도 주문하였다.

또 이 부시장은 관내 9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1 모니터링(유선 연결 환자 확인) 현장 및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1일 1회 3개소에 대하여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기고 했다.

시는 분당구보건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집중하기위하여 양·한방 진료를 중단하고 진료인력(의사 2명)을 선별진료소에, 3개동에 근무중인 간호사(6명)를 감염증 민원상담업무 각각 투입하여 감염병 대응 인력을 보강하였다.

이 부시장은 감염병의 초기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즉각적인 협업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현재 중국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감염병이 지역사회 감염 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돌이킬수 없는 피해가 발생 있수 있다”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