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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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15 09:30본문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등, 3월 14일 오전 양성 판정 -
성남시는 3월 14일 오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46년생 여성, B씨는 수정구 위례동에 거주하는 72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A씨는 3월 10일 기침, 옆구리 통증 등 증상이 있어 3월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월 14일 오전 7시 1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3월 11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어 3월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월 14일 오전 7시 30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4일 오전 8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26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명, 격리 해제 1명, 사망자 2명이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오늘 오전 7시 경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시 관리 확진자를 포함해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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