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인문학’ 8회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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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07 06:40본문
- Me. So, 성장 프로젝트…나답게 사는 것 의미 찾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의 ‘여성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인문학’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리는 ‘올해 하반기 미소(Me. So,) 성장 프로젝트’다.
강의는 윤지원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장이 맡는다. 매회 영화 분석을 통해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찾아보는 방식의 강의가 줌(zoom)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다루는 영화와 강의 내용은 ▲1회차=‘모아나’. 진짜 자존감은 ‘나다움’에서 나온다(10.21) ▲2회차=‘리틀 포레스트’. 나를 온전히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 건강하게 바라보자(10.28) ▲3회차=‘히든 피겨스’. 세상의 편견에 맞선다(11.4) ▲4회차=‘더 포스트’.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가 함께 좋은 세상을 위하여(11.11) ▲5회차=‘허스토리’. 세상은 나의 한마디, 한 걸음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11.18) ▲6회차=‘주토피아’. 세상은 내가 보는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11.25) ▲7회차=‘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의지와 사랑이다(12.2) ▲8회차=‘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범한 삶은 없다(12.9) 등이다.
수강하려면 오는 10월 16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30명까지 8회차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해당 영화 관람 뒤 강좌 참여를 권장한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로 전화(☎031-729-2660) 신청하면 강좌에서 다루는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명에 붙은 미소(Me. So,)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의 공식 로고다. 여성이 아닌 온전한 나(Me)로 설 수 있도록 지원받는 곳, 그래서 필요한(So) 곳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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