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첫출발 책드림 사업’ 긍정 효과 확대한다 > 성남시정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9.0'C
    • 2024.11.23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정

성남시 ‘첫출발 책드림 사업’ 긍정 효과 확대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1-16 07:16

본문




-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만 19세 도서 대출 1.85배 늘어…청년 독서 관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에도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독서 진흥 시책이다.


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본 만 19세에게 2만원 상당의 ‘도서 구매 전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 도입 이후 8개월간(2019.5~12) 지역 내 14곳 공공도서관과 26곳 공립작은도서관을 이용한 만 19세의 도서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결과 1만7780권(월평균 2223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2018.5~12) 19세 청년들이 9605권(월평균 1201권)의 책을 빌려본 것과 비교하면 1.85배 늘어난 수치다.


첫출발 책드림 사업의 영향으로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서면 시행한 설문 조사(2019.11.14~12.5)에선 응답자 303명 중 77.2%(234명)가 첫출발 책드림 사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

.

그 이유로 64.4%(195명)가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해 주어서”와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를 꼽았다.


이에 시는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지속해 이런 긍정 효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남시는 도서관을 확충해 독서 생활화 여건을 조성한다.


신축하는 복정도서관이 오는 1월 29일 개관하고, 위례도서관이 오는 4월 개관해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모두 16곳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지정장소도 수정·중원도서관을 추가해 14곳으로 확대한다. 첫출발 책드림 사업 수혜 대상자(2001년생)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 도서대출 확인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성남시 도서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한 권의 책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면서 첫출발 책드림 사업으로 청년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