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성남사랑농협봉사단  

NH농협 성남사랑농협봉사단(단장 이형복)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성남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온수매트 52개(5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11월 29일 장현자 복지국장, 윤용철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 유좌열 NH농협은행 성남시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증받은 온수매트는 성남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52분에게 안전한 사용법 안내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2005년부터 ‘나눔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농협

임직원 402명이 참여하여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일손부족 농가방문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왔다. 금번 온수매트 기탁은 직원 회비를 모아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된 것으로 더욱 뜻이 깊다.

윤용철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은 ‘동절기 추위와 생활고로 더욱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성남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도움이 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장현자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14년간 변함없이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온 성남시 농협임직원들의 정성을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