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책이음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에서 중원도서관은 2,394곳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책이음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안내문, 배너) 제작,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책이음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이 전국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