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든 시민이 알기쉽도록 공공언어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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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6 16:02본문
성남시는 시민 누구나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언어개선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낯선 용어가 쏟아지다 보니 용어에 대한 계층간 이해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쉬운 언어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를들어 ‘드라이브 스루(승차 진료소)’, ‘진단키트 (진단꾸러미)’, ‘비말(침방울)’등 코로나19관련 외래어와 ‘옴부즈맨(민원도우미), 컨설팅(상담), 아카이브(기록보관)등 외래어를 바른 우리말로 사용하는 것이다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소통의 통로이므로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전문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바꿔 시민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용어가 사용된 문화재 안내판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편하게 순화 정비하여 문화재와 주변경관을 어울리게 개선해 시민 생활환경 편의를 높인다.
이밖에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에게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등을 통해 행정문서 작성시 권위적 표현을 피하고 국어역량을 강화하여 민·관 이소통하는 행정서비스에 다가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시민 간의 소통을 활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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