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토 공공주택지구 정미소와 전통가옥 LH와 협력해 이전 보존하기로 결정 > 성남시정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0.0'C
    • 2024.11.30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정

성남시, 금토 공공주택지구 정미소와 전통가옥 LH와 협력해 이전 보존하기로 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15 18:34

본문


  undefinedundefined

성남시는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철거 예정이었던 외동정미소와 나주임씨 가옥(둔토로 34), 안동권씨 가옥(금토로 62번길 3-8)LH와 공동으로 이전 복원해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동정미소는 1950년 이전에 건축돼 1995년에 폐업한 곳으로 현재 솟은지붕의 정미소만의 특징적 외관과 내부 정미소 구조를 간직하고 있어 농촌마을의 산업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정미소의 주인집인 나주임씨 가옥은 전형적인 경기지역의 농가로서 청석 돌기와를 얹어 1968년 신축됐으며 바깥채는 외양간 등 100년 이상된 농가주택의 생활문화 공간을 간직하고 있다.

 

안동권씨 가옥 역시 자형의 농가주택으로서 공식적으로는 1894년 등록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 이전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옥이다.

 

일제강점기 마을 서당으로 쓰였던 안동권씨 가옥에는 100년 이상 된 우물이 있으며 가옥의 기둥에는 6.25 전쟁 때 총탄흔이 남겨져 있다.

undefinedundefined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 않아 철거 위기에 놓여 있던 이들 근대 건축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건축물에 대한 연혁조사 및 도면작업 등 기록에 착수했다.

 

조사를 통해 그 가치를 확인한 성남시는 개발주체인 LH에 보존 및 활용 방안 등 대책을 요구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친 성남시와 LH 협의 결과 성남시는 내년 1월 건축물의 해체와 부재 수습을 진행하고 LH2024년 개발지구 내 문화공원에 이들 건축물을 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 복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금토동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요로운 도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며, 개발과 보존 가치 공존 사례로서 도시개발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