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시 ‘고기교 갈등’ 해결 단초 마련. 도, 갈등해소협의체 출범 > 성남시정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4.0'C
    • 2024.11.25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정

용인·성남시 ‘고기교 갈등’ 해결 단초 마련. 도, 갈등해소협의체 출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15 18:42

본문

undefined

undefined


용인시와 성남시 경계 지점에 있는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을 놓고 두 시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경기도가 용인·성남시와 ‘고기교 갈등해소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갈등 중재에 나섰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은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고기교 확장 및 재가설 갈등 해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고기교 갈등해소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2003년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다리가 양 시 경계에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하는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이며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8월 ‘갈등해소협의체 의제 선정을 위한 관계기관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갈등해소협의체 구성과 협의체 출범을 이끌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고기동 일원 난개발 방지, 도로 기반시설 확충 ▲민자도로 사업계획 연계를 통한 고기교 일원 교통난 해소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의제별로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12월 중 ‘고기교 갈등해소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해 당사자 간 협력과 중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고기교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체가 용인시, 성남시 주민들의 기대를 안고 출발한 만큼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로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