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초, 청솔초 옥상 방수·불곡중 바닥 교체, 지역 학습 환경 개선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제3정조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올해 하반기 성남시 분당구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성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오리초등학교 1억 9,800만 원(옥상 방수 공사) ▲청솔초등학교 2억 1,800만 원(옥상 방수 공사) ▲불곡중학교 6억 2,500만 원(바닥 교체 사업)이 확정되었다. 성남시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의 요청에 따른 다각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이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옥상 보수와 바닥 교체 등에 사용된다. 오리초등학교와 청솔초등학교는 옥상 노후화로 인해 교실 및 특별실, 교사동으로의 누수가 진행되어 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불곡중학교는 2009년 바닥 교체 실시 후 12년이 지나 교사동 바닥 전체가 노후화되어 학생 및 교직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왔다.

김병욱 의원은 “옥상 방수와 바닥 교체 사업을 통해 우리 성남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학습활동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내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어온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