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은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간호학’임상실습 교육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습 교육은 지난 8월 진행된 가천대학교 간호대학과의‘간호대학 임상실습 업무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관련 업무 ▲심폐소생술 교육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건강관리실 운영 ▲응급상황관리 ▲환경 및 안전관리 업무 ▲간호사 고유 업무 등의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가은 학생은“임상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오지은 학생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간호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실습교육이 프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산학 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지역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