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팀장 나규필)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주)한길자원에서 컴퓨터 3대를 후원받아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 이날 후원받은 컴퓨터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 되었으며 학습 및 진로 지원을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조사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에서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컴퓨터 보급율은 78.1%, 인터넷 보급율은 82.5%로 여전히 컴퓨터가 보급되지 못한 가구가 21.9%로 나타났다.

☐ ㈜한길자원 이상원 대표는 전달식에서 컴퓨터가 아동 청소년의 학습에 필수적으로 활용 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컴퓨터 마련이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소식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양주시 회천1동에 위치한 (주)한길자원은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서버 기판 등으로 컴퓨터를 조립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양주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2023년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구에 누적 18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

☐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컴퓨터를 후원해주신 (주)한길자원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