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한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성과 공유회 및 2025년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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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7 17: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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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024학년도 성과 공유회 및 2025학년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협약 고교 담당자들을 초청해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취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상담, 직업훈련, 일 경험 제공 등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2024년 연차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25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도 동시 선정되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부천·인천 지역 직업계고 7개교,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청,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잡모아(고용노동부 지정 민간위탁기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조문환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2025학년도 추진 방향,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의 운영 성과 및 활동 소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협력 고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현장 제안과 의견이 공유됐다.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직업교육부 부장교사는 “2024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2025년에는 다양한 업종의 현장실습 기회와 양질의 취업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공업고등학교 취업지원부장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 팀장은 “이 사업의 주인공은 학생과 교사이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한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팀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질의 취업처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진로·취업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