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겨울철 공장 밀집 노후 산업단지 화재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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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2 16: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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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
- 산업단지 관계자의 철저한 예방과 점검 당부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1일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파리크라상 신공장에 방문하여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지도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확인 및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파리크라상 관계인 10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시설(전기차·지게차) 안전관리 방안 안내 ▲산업단지 및 유관기관의 지속적 소통 체계 구축 등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노후 산업단지는 전기, 가스시설의 화재 위험이 크고 산업단지의 밀집 배치로 화재 시 주변 공장으로 연소 확대되어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산업단지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예방과 점검으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