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매음 어촌계 부녀회, 쓰레기 감량 캠페인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6-18 16:34본문
강화군 삼산면 매음 어촌계 부녀회(회장 우경순)가 지난 14일 어류정항 일원서 ‘3따 3고’ 쓰레기 감량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3따 3고란 ‘병, 캔, 페트병은 각각 따로 배출하며, 라벨이나 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라는 의미의 군민 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매음 어촌계 부녀회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어류정항을 중심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표류물이나 길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감량 대책을 적극 홍보했다.
우경순 회장은 “바쁘신 일상 중에도 쓰레기 감량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해안가와 쉼터를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은희 면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3따 3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쉬운 분리배출 홍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