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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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30 07:00본문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전망 해설서에 따르면 여름철(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광명소방서는 소하119안전센터, 광명119안전센터, 광남119안전센터, 하안119안전센터 등 4개소에 무터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냉방기기, 냉방물품 이용 및 이온음료 제공으로 쉼 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의심자에 대하여는 건강상태 확인과 응급환자의 경우 병원이송까지 즉시 가능하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의 여름은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폭염경보 등 발령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즉시 119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