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 강화에 따른 강원권 투자유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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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4 16:32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5. 23.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7조 원 규모의‘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 ▴1조 원 규모의‘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 등 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에 발표한「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추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확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간 추진하여 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전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강원권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력양성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투자유치 활동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담당부서에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