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공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들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인 고용 증진, 그리고 장애인 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성남시는 이번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함께 사회 전반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음을 기대해 본다.

최만식 의원은 “함께 하는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남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사회적 약자 계층들이 인권에 기반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시혜(Charity)에서 인권(Human Rights)으로’라는 의식 하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행사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