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한 반달가슴곰 ‘사살’ 아닌 ‘생포’ 우선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0.0'C
    • 2024.11.20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사회 탈출한 반달가슴곰 ‘사살’ 아닌 ‘생포’ 우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08 16:49

본문

undefined

-
용인시, 농장 주변 수색 강화하고 국립공원공단 도움받아 생포키로 -

 

용인시는 8일 처인구 이동읍의 곰 사육 농가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을 사살하지 않고 가능한 생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존엄성과 동물 보호 단체의 의견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곰 발견 시 마취총을 이용해 생포하고 민가에 접근하는 위험 상황에서만 사살을 고려할 방침이다.

 

시는 사육장에서 자란 곰의 특성상 멀리 가지 못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사육장 주변 수색을 강화하고, 무인트랩 3대와 열화상카메라 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탈출곰을 찾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반달가슴곰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남부보전센터 연구원 등 총 20명을 투입해 사육장 반경 2안에서 곰의 배설물, 발자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사육농장을 탈출한 반달가슴곰 2마리 중 1마리는 탈출 당일 사육 농가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사살됐다.

 

산에서 탈출한 곰을 목격할 경우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시청 환경과(031-324-2247)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탈출 곰을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산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