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남시, ‘공공근로 및 학교방역’ 사업 참여자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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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30 16:02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학교방역’사업 참여자 200명을 오는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하남시민으로, 정기 소득이 없고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공공근로 100명, 학교방역 100명을 각각 모집하며, 공공근로 참여자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업무 지원 사업 등에 배치된다.
학교방역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40여 곳에서 발열 체크, 방역 소독, 급식 안전 도우미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8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 당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받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시청 민원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3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생활 안정을 돕고, 학교 방역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031-790-6890, 533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