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도시개발공사, 비대면 상담 시스템 챗봇 ‘버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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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06 17:31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주말이나 야간에도 시민의 질의에 즉각 응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서비스인 ‘버디’를 자체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
챗봇이란 대화를 뜻하는 챗(chat)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하듯 메시지를 보내면 인공지능(AI)이 메시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해당 질문에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접수되는 문의, 민원 및 답변 패턴과 비율, 야간/휴일 시간 빈도 등 심층 분석을 통해 챗봇 개발에 착수했고 지난 6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챗봇 버디는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의 문의, 휴관, 대관 절차와 같은 시민 문의에 중단 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모바일 메신저에 익숙한 젊은 층과 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거부감 없는 화면을 제공하며, 시나리오 형태의 고객 질의 응답, 채팅창을 통한 직접 질의 응답을 동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질의 내용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기계학습을 할 수 있어, 서비스 중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챗봇은 모바일 앱이나 공사 홈페이지(www.isdc.co.kr)에 접속해 메인화면 우측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야간이나 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챗봇을 통해 비대면 상담 시스템(챗봇)을 통해 시민의 만족감 향상"과 "반복되는 질의응답을 해야 하는 고객상담실 근무 직원들이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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