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으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전개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코로나19 및 폭염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쏘쿨(so cool)데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쏘쿨(so cool)데이’란 몹시 시원한 날이라는 뜻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한 옷차림으로 열정적인 직원들의 열기는 식히는 날을 말하며, 전 임직원 대상으로 9월 3일(금)까지 운영한다.

공단은 에너지절감과 직원들의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반바지, 샌들 등 시원한 옷차림 착용을 권장하고 해당 기간 내 고객접점부서 운영 및 외부인사 참여 회의·행사 시, 사전 안내를 통해 복장으로 인해 이해관계자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계절에 맞는 간편한 옷차림으로 직원들의 창의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일상생활 속 작은 것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