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스모스 한들한들 오성강변에 바람개비가 피어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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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16 16:00본문
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오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성강변 하천변 일원에 무지개색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매년 가을이면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여 가족나들이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 당거리부터 창내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축제장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코스모스 꽃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실로 맑고 쾌청한 가을철을 맞아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경현 회장은 “쉴새없이 돌아가는 무지개색 바람개비가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추석 연휴에 색다른 볼거리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로 무지개빛 색을 입힌 코스모스 꽃길이 오성강변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명품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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