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북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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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30 13:24본문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김태근 동장을 비롯한 송북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터, 공원, 송탄시장, 송탄터미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실시했으며, 방역활동 후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송북동 김신회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발생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동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가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시민들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자 작년부터 각 단체별 월례회의를 대체해 릴레이 방역을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