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을지대학교와 ‘코로나19 대응 노인 건강기능평가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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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7 12:21본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총장 홍성희), 물리치료학과(교수 김명철)가 협력하여 하남시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이후에 건강기능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 활동을 9월 6일 ~ 9월 14일 간 함께 진행한다.
‘노인의 건강기능평가 조사 사업’은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패턴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맞춤형 신규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건강기능평가 조사 대상은 하남시 지역 내 백신 접종이 완료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간 당 4명, 하루에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14가지의 동작을 수행하는 신체기능평가(인바디, 혈압측정,신체계측, 악력, 직립균형, 직선보행 등)와 대상자 개개인의 생활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스트레스 지수, 운동기능 저하, 근감소증, 일상생활패턴 등)를 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 외 자원봉사 학생들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조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김명철 교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노인 건강기능평가 조사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공동조사로 어르신 분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복지관이 건강기능 평가를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어르신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관은 향후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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