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9월 5일 관내 전통시장인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확인 및 사전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 현황 및 건의사항 청취 ▲자율소방대 순찰 활동 및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한 화재예방 강조 ▲점포 내 전기기구 안전 사용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초기 대응 안내 ▲전통시장 화재 주요 사례 전파 등이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