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하고, 2017년 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격상됨에 따라 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관련 선물하기 현수막 게첨 ▲지역방송 및 대형전광판 홍보 문구·이미지 송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 ▲언론 및 기고문을 통한 언론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홍보 할 예정이다.

이경우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초기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갖는다 ”며“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