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엄정지사 고속도로 휴게소 내 직판행사 협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28 11:33본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엄정지사(지사장 신상록)와 지역농업인을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직판행사를 지속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엄정지사는 평택~제천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맞춤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설, 매장 운영 및 농산물 임시 특판장 개설 승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지난 추석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내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안성농특산물 소비촉진에 좋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해 수확시기에 맞춰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농가를 추천하여 임시 특판행사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농업인을 위해 직판행사를 적극 후원해 준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가 지속 협력하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엄정지사에게 로컬푸드 발전 유공 안성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엄정지사에서는 향후 고속도로 휴게소 내 행복장터 활성화 및 직판행사 등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 이전글평택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21.09.28
- 다음글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수원도시공사 장기요양지원센터와 ‘자연친화적 돌봄농업’ 협력체계 구축 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