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절은 양성면의 얼굴” 멋스런 친절문화 생활화로 민원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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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9 15:03본문
사무적이고 무표정한 얼굴, 민원인에게 불친절한 응대 등 관공서 민원실의 정형화된 이미지였다면 양성면 민원실은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하다. 민원인을 마치 VIP 고객처럼 편안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기 때문이다.
양성면(면장 이걸필)은 ‘눈마중 미소배웅’이라는 슬로건을 지정하여 면사무소 입구와 민원실 곳곳에 게첨했다. ‘눈마중 미소배웅’은 민원인 방문 시 눈을 먼저 맞춰 마중하고 미소로 배웅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친절 다짐 표현이다.
또한 민원인에게 친절한 전화응대를 위해 핵심적인 내용만 압축하여 전화기 위에 붙여두는 polite core paper를 제작해 전화응대 시 친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이 스티커에는 ‘안녕하십니까? 양성면 oo팀 ooo입니다.’, ‘(담당자가 아닐 경우)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 안내’, ‘(경청시) 또박또박, 공감, 미소, 적극적인 안내’, ‘(끝인사는 꼭) 다른 문의사항 없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민원인보다 늦게 끊기’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민원인에 대한 창구 안내가 미흡하여 민원인 불편을 초래했던 부분도 개선했다. 창구별 업무안내사인을 제작하여 업무담당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업무 담당자 스스로가 멋스런 친절문화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대한민국 1등 친절공무원이 되기 위한 친절 생활화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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