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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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27 14:51본문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밀양시 세종병원·요양원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같은 다수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성남소방서는 4871개 조사대상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한 결과 불량 2344개 대상 중 1373개 대상은 기간 내에 자진 개선하였고, 나머지 건축분야 등 개선되지 않은 971개 대상은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 된 주요 위반사례로는 소방시설 고장 방치, 불법건축물 증축, 전기·가스 안전기준 미준수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 결여에서 오는 지적사항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로 전년도 대비 화재는 2.5%, 인명피해는 61.5%, 재산피해는 14.3% 각각 감소시킨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점동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불량사항은 관계인 스스로 개선하도록 기회를 제공해 자기책임성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소방시설 폐쇄·차단, 불법 건축물 등 종합적인 진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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